포스코가 중국 하북강철집단(河钢集团有限公司)과 중국내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판매를 위한 합작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25일 포스코 최정우 회장, 김학동 철강부문장 및 하북강철 우용(于勇) 동사장, 왕난위(王兰玉) 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합작계약 서명식을 개최하고 각각 50% 지분을 보유한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하북강철과의 합작을 통해 세계 최대 자동차강판 시장인 중국에서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자동차강판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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