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47,400원 상승2600 5.8%)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1척을 또 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4600TEU(1TEU는 20피트 규격 컨테이너 1대)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Forward)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지난 2일 부산을 출발해 이달 11일과 17일에 각각 미국 타코마(Tacoma)와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포워드호는 총 37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국내 물량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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