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의 중국 패널 비중을 늘릴 전망이다. 가격경쟁력 향상을 통해 인도 시장 지배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M 시리즈 일부 모델에 BOE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탑재할 예정이다. 현재 CSOT와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용 OLED를 삼성디스플레이에 전적으로 의존했다. 작년 CSOT가 갤럭시M51, BOE가 갤럭시S21 등 패널 공급에 도전했으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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