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0만 톤 규모의 중국 스태빌라이저 시장에서 포스코의 존재감이 커질 전망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년여 노력을 통해 중국 건축 스태빌라이저(stabilizer) 인증 표준에 3원계고내식도금강판을 반영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중국공정건설표준화협회는 최근 3원계고내식도금강판을 중국 건설업계에서 스태빌라이저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적합소재’로 인증했다. 이로써 포스코의 3원계고내식도금강판인 ‘포스맥(PosMAC)’ 제품이 현지 스태빌라이저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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