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3세대 폴더블폰이 중국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삼성 스마트폰의 무덤’으로 불렸던 중국 시장에서 최신 폴더블폰이 큰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자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3’는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인기 라이브 커머스 호스트인 웨이야가 타오바오에서 진행한 방송에서 준비된 ‘플립3’ 3000대가 방송 시작 3분만에 모두 팔렸다. 방송은 총 914만명이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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