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한 혁신신약으로 재주목받고 있다.
9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중국 파트너사인 하버바이오메드는 지난 8월 말 반기보고서를 통해 한올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HL161''과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의 신약허가 신청(BLA)을 내년 중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제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3년 허가당국으로부터 신약을 승인받고 중국 내 판매가 가능해진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은 한올의 주요 신약파이프라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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