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기업뉴스

  • 홈
  • 비즈니스속보
  • 기업뉴스
게시물 상세보기
삼성화재, 텐센트와 中 합작법인 출범 ‘코앞’…현지 금융당국 승인만 남아
출처 파이낸셜투데이
등록일 2021.09.27

삼성화재의 중국 합작법인 설립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의 금융감독원에 해당하는 은행보험감독위원회의 허가만 남은 상황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17일 전략투자심의위원회 결의로 중국법인에 대한 중국 내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같은 달 26일에는 텐센트 등 현지기업과 합작법인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 전환이 완료되면 삼성화재 중국법인의 지분은 ▲삼성화재 37% ▲텐센트 32% ▲위싱과학기술회 11.5% ▲맘바트투자발전 11.5% ▲궈하이투자발전 4% ▲보위펀드 4%로 변동된다.

삼성화재가 중국법인을 합작법인으로 전환하려는 것은 중국 보험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2020년 기준 중국의 손해보험(이하 손보)시장 규모는 세계 2위에 해당하는 약 3083억달러로, 2019년 대비 7.1% 성장했다. 앞으로도 건강‧상해, 책임‧농업보험을 중심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