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주가가 7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LG생활건강이 중장기적으로 화장품 브랜드 가치를 유지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증권업계의 전망이 나온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어제보다 4.22% 오른 13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35만3000원으로 출발한 LG생활건강은 개장 직후부터 가파른 상승선을 그리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지난해 3분기 높은 매출을 올린 바 있던 중국 온라인 쇼핑행사가 오는 11월 11일에 열릴 예정”이라며 “화장품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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