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독점 심사 8개국 중 7개국 통과
낸드 사업 가격인상 및 담합 등 적어
"中, 적절한 시점 승인 기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합병(M&A)이 순항하고 있다. 중국의 기업결함 심사 절차만 남겨둔 상황으로 이변이 없는 이상 당초 계획대로 올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90억 달러(약 10조 1500억 원)에 인텔 낸드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세계 주요 8개국들로부터 반독점 심사를 받아왔다.
현재까지 SK하이닉스가 승인을 받은 곳은 중국을 제외한 ▲한국 ▲미국 ▲대만 ▲브라질 ▲영국 ▲싱가포르 ▲EU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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