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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중국 자동차 부품 시장 개척 나서
출처 전라일보
등록일 2024.07.26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 유통사인 nCARZONE와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시장 개척에 나선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 유통사인 nCARZONE와 자동차 부품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협약을 맺고, 6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군산 베스트웨스턴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부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자동차협회 전북지회와 nCARZONE 등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양국간 자동차부품 인증지원 협력, 제조사 교류 협력, 수출 지원 협력사업을 제도화했다.

이어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인 ㈜아르텍, 드림디자인과 nCARZONE의 수출계약식이 진행됐다.

해당 기업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앞 범퍼 2종 각 1000개씩 총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도는 2019년부터 품질인증부품 지원사업에 총 255.5억원을 투자해 총 74개 품목의 부품을 개발하였고 33개 부품은 국토부 인증을 완료한 바 있다.

또 지난해 5월 미국, 두바이에 국내 최초로 도내에서 생산된 품질인증부품 수출에 성공한 바 있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과 수출계약 체결은 전북자치도가 자동차품질인증부품산업의 글로벌 전진기지로 나아가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부품산업의 제품 다각화와 고객사 다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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