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중국한국상회가 공동으로 2020년 9월부터 11월까지 중국진출기업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전화심층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480개 응답기업과 20개 심층조사기업의 사례를 분석
- 중국진출 제조기업의 원부자재 및 부품 조달처는 주로 중국 현지(65.8%)와 한국(24.8%)이었으며, 판매처는 중국현지(31.5%), 중국진출 한국기업(30.1%), 한국(14.8%)으로 나타나 공급망과 판매망이 한국과 중국에 집중되어 있음.
- 본 조사의 응답에 따르면 중국진출기업들이 일-한-중, 한-동남아-중 또는 한-중-북미와 같은 공급-판매망의 구조와는 상이
- 전년대비 2020년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많았으며 현지 수요 부진과 현지의 경쟁심화가 주요 원인
- 2020년 하반기 현재 가동률은 제조기업의 경우 80%미만으로 응답한 기업의 비중이 75.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5년 후의 전망에 대해 사업확대(24.7%)보다는 현상유지(42.9%)의 비중이 높음.
- 전반적으로 중국의 대내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비중은 58.6%였으며, 외자기업에 대한 규제나 불공정경쟁, 수요시장의 변화 등과 같은 대내환경 변화에 대해 중국진출기업들은 대부분 수용, 관계사들과의 공동대응, 이전이나 철수 고려, 애로사항 제출 순으로 대응한다고 응답
- 가장 민감한 글로벌 대외환경으로는 코로나19, 미·중갈등, 한반도 이슈 순이었으며, 향후 비대면 생활패턴 변화와 미·중갈등이 중요한 대외환경요인으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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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첨: 1. 보도자료 2. 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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