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북경 5월 20일 보도]
리커창 총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창립 70주년 좌담회에 참석,
중국은 대외 개방을 확고부동하게 확대하고 세계의 대시장, 외국인 투자의 홈타운(hometown) 으로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5월 19일 저녁 댜오위타이 방화원(钓鱼台芳华苑)에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창립 70주년 좌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좌담회에는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영국 48개 그룹클럽,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말레이시아-중국 상무이사회, 중국유럽상회, 중국일본상회, 중국미국상회, 중국한국상회 등 30개 기관과 다국적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좌담회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리커창은 먼저 오랫동안 중국의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지해 온 외국 상공기구와 기업에 감사를 표했다.
리커창은 중국무촉회는 설립 70년 동안 중국과 외국의 경제 무역 협력을 심화시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고 중국과 외국 국민의 우의를 촉진했으며 국가 간의 협력의 민간 기반을 증진시켰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무촉회 창립 70주년 기념 대회 영상축사에서 중국의 수준 높은 개방 확대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무역촉진 사업은 시종 시대와 동행하고 개방과 함께 나아가며 기업과 합심해야 한다. 한 편의 무역촉진회 역사는 바로 중국의 개혁 개방이 끊임없이 심도 있게 추진되는 생동감 넘치는 축소판이자 중국이 큰 걸음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실천에 대한 묘사이다.
리커창 총리는 국제 경제 무역 왕래는 각국의 우세가 서로 보완되고 유무가 통하는 수요이자 세계 경제 성장을 추진하고 인류의 발전과 진보를 추진하는 중요한 엔진이며 그의 강인성과 활력은 각종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내는 강인한 힘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제 지역 정세는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로 코로나19 사태, 지연 정치 충돌 등은 전 세계 무역과 인류 복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어려울수록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중국은 각국과 함께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고 규칙을 바탕으로 하는 다자간 무역 체제를 공동으로 유지하고 자유무역, 공평무역을 견지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하고 전 세계 산업 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을 유지하며 민생 개선, 재부의 성장을 실현하고 국제와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을 더욱 잘 보호하기를 원한다.
리 총리는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이자 주요 경제체와 화물 무역 대국으로서 중국 경제는 이미 세계에 깊이 융합되었다. 현재 중국 제조업은 매년 대량의 관건적인 부품, 설비와 원자재를 수입해야 하고 다양화된 농산물을 수입하여 끊임없이 향상되는 국민 생활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선진 제조업과 현대 서비스업을 발전시키려면 여전히 수입을 확대하고 외국의 선진 경험과 유익한 지식을 배워야 한다. 중국의 시장 잠재력이 크고 각종 투자는 모두 큰 공간을 가진다. 각국 기업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며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순된 의견 차이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호혜 협력에서 윈윈, 다승을 실현하기를 바란다.
리 총리는 중국 정부가 백신, 약물 국제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염병이 재중 외자 기업의 생산 경영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국 관련 부서와 지방은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전염병 발생 상황을 잘 방지하는 동시에 생산 재개, 인원 입국, 물류 운송 등 방면의 문제를 조율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기업의 생산 경영은 멈출 수 없다. 우리는 계속해서 여러분의 보편적인 관심을 겨냥하여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리 총리는 중국이 현대화를 실현하는 것은 14억여 중국인들이 더욱 아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개혁개방에 의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 형세가 어떻게 바뀌든지 간에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개방을 확대할 것이며 대외 개방의 문은 갈수록 커질 뿐이다. 우리는 "방.관.복(放管服)" 개혁을 계속 심화시키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경영 환경을 조성하며 투명하고 안정적이며 예상할 수 있는 감독 규칙을 명확히 하고 시장 접근을 더욱 완화하며 외자 기업이 법에 따라 개방된 분야에 평등하게 진입하도록 보장하고 지적재산권을 엄격하게 보호하며 중국을 세계의 큰 시장, 외국 상인 투자의 홈타운으로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다.
회의에 참가한 외국 대표들은 중국 경제 발전의 성과를 찬양하고 중국무촉회가 중외 무역, 양방향 투자와 경제 기술 협력 등 분야에서 발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평가하였다.
그들은 재중 외자 기업이 중국 경제 발전에 깊이 참여하고 중국과 실질적인 경제 무역 협력은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각 측은 중국 경제 발전의 전망을 낙관하고 중국과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계속 심화시켜 전 세계 산업 사슬과 공급 사슬을 안정시키고 협력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며 번영을 향해 나아가며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를 원한다고 표했다.
좌담회에 앞서 리커창 총리는 중국무역촉진회 창립 70주년 성과전을 참관했다. 후춘화 부총리, 샤오제 국무원 비서장, 허리펑 국가발개위 주임 등이 상기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1952년에 설립되었고 각 관련 국제기구, 각국 각 지역의 무역투자촉진기구, 상협회 조직과 공상기업계와 광범위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다양한 형식의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고 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자.다자간 경제무역관계의 발전을 추진했다.
중국어판 뉴스 링크
http://www.gov.cn/xinwen/2022-05/20/content_569150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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