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2009년도 정기총회 개최
중국한국상회 2009년도 정기총회가 2월 27일(금) 오후 2시30분, 북경 주중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중국내 16개 지역상회 대표 28명, 북경지역 회원사대표 42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8년도 중국한국상회 사업실적, 결산 및 감사보고, 200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등이 있었다. 최근 경제환경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하여 2009년도 회비는 기존회비의 30%를 삭감하는 안으로 통과 되었으며, 예산축소에 따라 회원사를 위한 행사는 지속하되 기존의 회의 등은 최대한 긴축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차기 회장에는 현 우남균 회장이 제16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재선출 되었으며, 결원 임원과 운영위원에 대한 보선도 진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북경회원사 및 지역협의회 대표들이 상회 운영을 위한 발전적인 의견 개진 등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신임 집행부는 이날 표출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심도있게 검토하여 향후 상회를 더 잘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하였다.
<정기총회 주요내용>
ㅇ 개회
- 성원보고, 임원 및 각 지역 참석자 소개
ㅇ 감사보고
- 사업 및 예산집행에 대해 적정 의견보고
ㅇ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잉여금 처분안
- 원안통과
ㅇ 차기 회장 선출
- 우남균 회장이 제16대 회장으로 선출
ㅇ 2009년도 회비 책정(안)
- 기존 회비기준의 30% 삭감하는 안을 통과
ㅇ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원안통과
ㅇ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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