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회장:박근태)는 지난달 20일 로즈데일 호텔에서 <2011년 중국통관업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중국정부 산하기관인 중국해관총서는 중국 내 특정 국가의 국제상회나, 단체, 기업인들을 상대로는 단독 행사를 잘 개최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9월 당시 해관총서를 방문한 주중한국대사관 이규형 대사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으로 인하여 이번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국해관의 최근 정책동향>, <변경된 제도 및 법규>,< 한국기업이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중국해관총서 4명의 실무책임자들의 관련내용 발표가 있었으며, 우리 한국 기업들의 통관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관총서 실무책임자들에게 직접 질의함으로써, 중국정부의 해관정책과 제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중국한국상회 박근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앞으로도 중국기관과의 설명회를 자주 개최함으로써 , 중국의 각종 정책과 제도변화를 우리기업에 빠르게 전달하고 , 중국기관들과의 상호교류의 기회를 자주 가져 기업성공에 도움 줄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찾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주중한국대사관 이규형 대사, 정영록 경제공사 및 해관총서 국제합작사 린젠텐(林建田) 부사장도 참석하였으며, 회원사 및 기업대표 150명이 참석하여, 중국 통관업무 설명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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