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북성인민정부간 경제무역 교류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중국한국상회(회장 박근태)는 호북성인민정부와 경제무역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국한국상회와 호북성정부의 경제무역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이 지난 8월 12일 11시 50분 주중대사관 경제과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인식에는 호북성 인민정부 田承忠 부성장과 중국한국상회 박근태회장, 대사관의 조용천 경제공사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MOU체결은 지난 6월 무한(武漢)에서 개최됐던 <호북성 한.중우호주간>행사 중 <호북 부성장과의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회의내용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약속이행이며 한국기업들이 호북성에 진출할 수 좋은 터전을 마련하는 시금석이다.
중국한국상회는 지난 <호북성 한.중우호주간>행사에 박근태 회장을 단장으로 현대, 한화, 삼성, LG전자, SK, LS산전, STX 등 우리 한국기업 CEO 22명의 기업인 참관단을 파견하였었다.
MOU의 주요 내용: 1) 호북성 정부는 한국기업 투자촉진을 위해 전담기구를 설립 2) 한국기업의 투자와 경영해로 해결을 위한 원스톱서비스(one-stop)를 제공하기로 약속 3) 호북성정부는 한국기업 투자확대를 위한 한국전용산업단지 구축을 추진 4) 중국한국상회는 호북성 투자환경을 우리기업에 적극 홍보하며 각종 호북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
이날 체결식이 완료된 직후 박근태 회장은 축하 인사말를 통하여 호북성은 한국기업들에게 매우 성공 가능성 있는 블루오션 지역으로 각종 시장조사를 통하여 투자 가능성 있는 기업들이 본회와 협력하면 최선을 다하여 협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田承忠 부성장은 이번 MOU 체결로 호북성과 한국기업 모두에게 윈윈(win-win)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 실질적으로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축하 인사를 대신하였다.
이번 호북성과 중국한국상회의MOU체결은 주중한국대사관의 이규형 대사님의 부임 후 첫 번째 대형행사(호북성 한.중우호주간)에 참석하신 후 이루어진 첫 번째 결실로써 의미가 있으며 이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체결식 이 끝난 후 이규형대사님 초청으로 중국한국상회 박근태 회장 및 임원과 호북성 부성장 일행을 위한 환영오찬이 대사관저에서 개최됐었다.
<참석자 현황>
<호북성정부측>
1.전승충 호북성 부성장
2.락신화 호북성정부 부비서장
3.안포류 외사판공실 주임
4.장소매 외사판공실 부주임, 외 4인
<중국한국상회측>
1.박근태 회장님
2.오천수 상임부회장
3.김흥수 사무국장, 외2인
<대사관측>
1. 조용천 경제공사
2. 조원명 공사참사
3. 엄기성 주무한 총영사, 외 2인
4. 장석영 정통관
5. 강신면 구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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