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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상회, VIP초청 현지기업인 조찬간담회 개최
등록일 2012.01.13






중국한국상회, VIP초청 현지기업인 조찬간담회 개최


한.중수교 20주년과 이명박 대통령님 중국방문을 맞아 중국한국상회는 1월 11일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국빈관 18호각에서 이명박 대통령님을 모시고 <현지진출기업인 조찬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먼저 중국한국상회를 대표하여 박근태 회장은 대통령님이 바쁜 일정 중에도 기업인들의 애로를 청취와 격려를 위해 조찬간담회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를 표했으며 중국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공식승인을 받은 경제단체로서의 중국한국상회에 대해 소개 했다. 특별히 2011년에는 <외국인 사회보험가입 관련 대중국정부 건의> 등 기업현안에 대한 대중국정부 건의 등 중국진출 우리기업 권익대변활동을 중점 추진해왔고 올해 2월에는 최초의 중국진출 한국기업 종합건의서인 <중국한국상회 백서>를 발간해 중국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찬감담회에 참석한 삼성 장원기 사장, 엘지 남영우 사장, 현대자동차 백효흠 부사장, 한화 김동관 실장 등 대기업 대표와 상해 박현순 회장(인터바스), 심양 성순태 회장(카코복장), 대련 정창호 회장(화승제화), 이우 고희정 회장 등 지역상회 대표와 대안화학 윤윤식 대표이사, 장수돌침대 최창환 대표이사, 리더무역 정근호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회사의 중국내 경영현황과 애로에 대해 설명드렸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박태우 통상교섭본부장, 이규형 주중한국 대사, 김대기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진출기업들의 한중경제교류와 한국경제발전에 대한 기여를 격려하였으며 중국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라 중국 내수시장개척에 계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대사관, 대한상의, 중국한국상회, 코트라 등 기관이 협력하여 진출기업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중국정부의 외국인 사회보험문제로 진출기업 부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인 1월 10일 점심 조어대국빈관 17호각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CCPIT 주최로 가 개최됐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이명박 대통령,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완지페이(萬季飛) 중국CCPIT 회장을 비롯해 한중기업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한국상회 박근태 회장을 비롯해 중국진출 대기업과 중소기업 회원사 대표 35명도 이날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 사진설명 :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CCPIT 주최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