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는 지난 2월 6일 북경 힐튼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1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에 ‘양걸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윤도선 CJ China 총재(전임 중국한국상회 회장), 이혁준 현대차그룹(중국) 총재,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영문 HL만도 대표, 송재용 SK China CFO, 유병국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 본부장, 정
욱진 HD현대인프라코어 총재, 우병권 우리은행(중국) 법인장 등 중국 진출 주요기업 지상사 대표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양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선진국의 기술과 시스템을 빠르게 학습한 중국 기업의 굴기와 중국 정부의 산업 고도화 정책 추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하여 재중 한국 기업들은 과거와는 다른 도전을 받고 있다”며, “중국한국상회가 우리 기업과 중국 정부 간의 실질적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한편, 재중 한국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내용>
○ 일시 및 장소: 2024년 2월 6일(화) 17:00~20:00 (만찬 포함), 북경 힐튼호텔
○ 참석자: 회원사 임직원 등 64명
○ 주요내용:
-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 회계결산 및 수익처분(안) : 원안대로 통과
- 제31대 회장 선출(안) : 양걸 중국삼성 사장 선출
- 제31대 이사회 임원 및 운영위원 구성(안) : 원안대로 통과
-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원안대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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