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제25대 회장에 정창화 포스코 차이나 법인장
- 중국한국상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
중국한국상회는 2월 27일(화) 베이징 차오양구 소재 누오호텔에서 회원기업 및 지역상회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정창화 포스코 차이나 법인장을 제25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창화 신임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중국의 사업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나 중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자 포기할 수 없는 경협 파트너로, 2018년이 한중 경제협력의 제2의 도약기가 되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와 특별강연에 이어 진행된 취임식과 축하만찬에는 백용천 주중대사관 경제공사, 현대경제연구원 이동근 원장을 비롯하여 텐진, 쑤저우 등 지역상회 회장단과 회원기업 대표 150여명이 참석, 25대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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