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중국대사의 “중국시민과의 간담회” 시 중국 주민의 요청사항
- 김하중 주중대사는 지난 4.8(토) 북경지역 내 우리교민 최다 밀집지역인 조양구의 구민회관에서 조양구 간부진과 주민 50명 등 총 70여명의 중국주민을 대상으로 한.중관계의 발전현황 및 양국 국민간의 상호이해와 중요성, 양국관계의 미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조양구 주민은 한국에서의 이웃관념 등 풍속, 중국문화에 대한 평가, 양국간 청소년 및 민간교류확대 등에 대해 활발히 질문하였고 한국인들과 좋은 이웃으로서 잘 지내고 있으며 한국인들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다만, 조양구 주민들은 일부 한국인들의 무질서 행위, 한국인들이 중국인들보다 안전의식이 취약한 사례 등을 언급하는 바, 이러한 사례는 중국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의 선량한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중국 사회 내 한국인들의 위상제고는 물론 안전을 위해 우리교민 개개인이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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