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사천지진성금 200만 위안 기부
5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한중민간경제협의회 손경식 회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중국무역촉진회를 방문해 만계비(万季飛)회장에게 중국지진재해지역 복구비로 써달라며 인민폐 200만 위안의 성금을 기부했다.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은 이번 성금에 사천지진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는 한국상공업계의 선의를 모았다고 전하며, 한국경제계는 앞으로도 지진재해지역의 재건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무역촉진회 만계비 회장은 한국경제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성금을 통해 보여준 위로와 따듯한 우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출처 : 중국 國際商報 2008-5-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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