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검역당국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하는 사람(내외국인 불문)이 발열증상이 있을 경우 한국내 여행경로 및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메르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격리조치하며, 혈액검사를 통해 메르스 음성 결과가 확인된 후 격리조치를 해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의 각 지역별 검역당국이 조사 대상으로 삼는 체온 기준은 지역별로 다소 상이할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항공사 또는 현지 관할공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사례를 보면, 감염 여부 테스트의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하루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이는 향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국을 방문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상기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중한국대사관 영사부
첨부)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안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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