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 영사과에서 알려드리는 내용입니다.
북한의 해외식당 및 영리시설 출입 자제 관련 공지
북한은 1.6 4차 핵실험에 이어 2.7 장거리 미사일 발사까지 최근 연이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 하에서 남북관계가 경색됨에 따라 해외 체류 또는 방문 중인 우리국민의 안위 또한 우려되고 있습니다.
* 북한은 2.11 조평통 성명을 통해 30분의 시간을 주고 개성공단 인원을 강제 추방하면서, “남조선 괴뢰패당은 개성공업지구를 전면중단시킨 대가가 얼마나 혹독하고 뼈아픈 것인가를 몸서리치게 체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위협
이에 따라, 중국내 교민 및 당지를 방문중인 국민 여러분들은 북한 식당이나 북한 관련 영리시설 출입을 자제하는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사관은 앞으로도 우리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공안 등 중국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인바,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대사관 또는 관할 총영사관으로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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