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 주재원들과 다문화 가정, 한국인 유학생 등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가 24일 열렸습니다.
중국한국상회(회장 이호철)와 베이징한국여성전문인회(회장 우영선)가 공동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베이징에 거주하는 교민과 외국인 등 1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배추 1,000포기로 김치를 담가 베이징에 거주하는 한국인 유학생과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인 다문화 가정, 코로나 사태 때문에 가족이 들어오지 못해 혼자 거주하고 있는 주재원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이호철 중국한국상회 회장은 "유학생과 다문화 가정, 혼자 있는 주재원들이 직접 만든 우리 김치를 먹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교민과 베이징 거주 외국인을 상대로 김치를 담그는 방법을 소개하는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29490&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출처 : SBS 뉴스
※ 중국한국상회의 동 행사관련 보도자료 등은 본 사이트 <새소식> -> <포토뉴스> 부분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